프로그래머와 영어

영어는 프로그래머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구이다.

성장과 소통을 위해서는 영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프로그래머에게 영어가 왜 필요한 지 총 3가지의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1. 프로그래밍 이해 ( 코드의 문맥 이해 )

프로그래밍 언어는 모두 영어를 기반으로 탄생한 언어이다.

즉, 영어 알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진다.

 

영어가 가지는 사고방식을 통한 접근은 프로그래밍 숙련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2. 학습자료

1) 매뉴얼

각종 기술의 매뉴얼 사용법은 모두 영어로 적혀있다. 

아무리 한글로 번역된 블로그 자료를 찾은들 공식 매뉴얼을 넘을 수 없다.

 

매뉴얼을 읽는 것으로 배우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매우 많다.

 

 

2) 질의응답 ( StackOverflow )

프로그래머들의 질의응답을 하는 StackOverflow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국내 질의응답에는 해결점이 결국 존재한다.

 

 

3) 영어 학습 자료 ( MSDN 등 )

높은 퀄리티의 학습 자료들은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심지어 MIT, 하버드 등의 강의 영상 자료들까지 무료로 퍼져있다.

 

영어 숙련자들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4) 고급 기술 습득

초중급 개발자가 되려면 국내 번역 자료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자신이 중급, 중고급 이상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 사용은 필수적이다.

 

논문을 읽고,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으려면 영어로 된 자료들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5) 최신 기술 습득 ( + 트렌드 파악 )

최신 자료들은 영어로 나온다.

변동이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번역된 자료를 기다리기 어렵다. 

( 또한 번역은 결국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

 

 

 

 

3. 커뮤니티 ( 세미나 / 컨퍼런스 / 회사 생활 등 )

인맥 교류를 위해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영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만인의 공용어는 일본, 중국, 인도, 프랑스 등 모든 국가의 인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든다.

 

프로그래머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결국 해외와 소통할 수밖에 없다.

 

 

 

 

[번외]  러시아어  /  중국어

굵직굵직한 프로젝트에 러시아나 중국이 많이 참여한다.

영어 사용이 이미 수월한 최상급 기준으로 배워두면 좋다.
( 실제로 최상급 보안 프로그래머들의 경우 중국 자료를 참고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한다. )

 

 

 

 

~ 만약 여건이 안된다면 ~

당장 영어를 마스터할 필요는 없다.
결국 영어도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한국어로 된 좋은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를 병행하자.

그러다가 영어 자료가 필요한 시점이 오면 영어를 사용하면 된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10년 뒤에도 살아남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해야만 한다.

 

 

 

나는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린 한다.
우린 할 수 있다.

 

 

 

[ 출처 ]
영어 - 유튜브 재생목록 ( 작성자 : 푸른서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tkvXWioaD1bpcdQVXvu1zpc1_lgJNNz